728x90 뷔페1 [제주도] 5박 6일간의 제주 여행 - 3일차 아침에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멋지다. 바로 앞으로 보이는 언덕의 녹색도 예쁘고, 멀리 보이는 한라산의 모습도 멋지다.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해 아쉽다. 가족들이 늦잠을 자서 혼자 신라호텔쪽으로 해서 중문 해수욕장 방향으로 산책하고 돌아왔다. 몇 년 전 친구와 단 둘이 제주도 와서 둘레길을 걸었던 기억이 떠오른다. 그때는 렌터카도 빌리지 않고, 숙소도 게스트하우스 이용하면서 둘레길을 걸었는데. 돌아오니 가족들이 잠에서 깨어나 있다. 아내와 다시 산책 가기로 하고, 아이들은 침대에서 딩굴딩굴. 별 다른 계획없이 온 여행이니 침대에서 좀 게으름을 피워도 괜찮겠지. 1시간 정도 산책하고 오니 점심 먹으러 갈 시간이 되었다. 일단 서귀포 쪽으로 가서 점심 해결하고, 이중섭 미술관에 가기로. 점심은 어제 장을 본 .. 2022. 2. 21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