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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가서 장을 보다가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은 아내가 생각나서 사 온 에그타르트.
포장의 사진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인다.
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데운 후 10분 동안 식혀서 먹으라고 되어 있다. 왜 10분이나 식히라고 했나 했는데, 전자레인지에 1분 데운 후 아주 흐물흐물한 상태가 되어 버린다. 식히면서 어느 정도 굳혀서 먹으라는 얘기인 듯.
나는 안 먹어 봤지만, 가족들의 반응은 좋다.
손님을 초대했을 때 후식으로도 좋을 것 같고, 가끔 디저트로 먹어도 좋을 듯.
아마 냉동실에 1박스 정도 상비해 둘 것만 같은 느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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