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우붓]
[Cocoa Ubud Private Villa]
우붓 숙소의 조식
기본적으로 빵과 잼이 있고, 과일 주스를 준다.
그리고 개인별로 메뉴 하나씩.
아... 차와 커피도 같이 주고, 과일도 나온다.
첫 이틀은 메인 메뉴도 아래와 같이 빵과 소시지. 빵은 너무 부드러워 흐물거린다는 표현에 더 어울리는 거 같고. 소시지도 썩 맛있지는 않았다.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지 슬쩍 물어보았더니 특별한 날이라며 선택을 하지 못하게 한 거 같다. 이후에 생각해 보니 아마 토, 일요일이라 조식은 이렇게 빵이 나온 듯 하다.
그리고, 조식 선택하라고 해서 선택한 미고랭, 나시고랭.
다른 식당에서 제대로 먹어보지 않아 비교하지 못하겠지만, 나는 괜찮았고 원래 외국 나가면 음식을 잘 못먹는 아내는 거의 안 먹고. 애들은 별로 가리지 않고 적당히 배 부르게 먹는 거 같았다.
이건 마지막 날 먹은 팬케이크. 바나나 조각이 들어 있는 바나나 팬 케이크. 맛 있었다.
조식은 숙소에서 주는 것으로 먹고, 점심은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과 햇반으로.
역시 한국사람은 밥을 먹어야...
[Warung Schnitzel]
메뉴명은 생각나지 않지만, 주문한 메뉴는 모두 맛있었다.
사방이 오픈된 2층에 앉아서 맛있게 먹고 있는데 시원한 바람이 불어 더욱 기분이 좋아졌다.
특히 이 꼬치는 너무 맛있어서 애들이 다 먹고 겨우 맛만 봤다.
[Taco Casa]
몽키 포레스트 근처 멕시칸 음식점.
여기도 모두 맛있었다. 브리또도 맛있었고...
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진다..
모히또 한잔 시켜 먹고...
[Fair Warung Bale]
수익의 일부를 기부한다고 한다. 비싸지 않는 가격에 먹을만한 음식.
파파야 샐러드였던 거 같은데, 이것도 좋았고...
인기가 많다던 새우 요리
바게트 샌드위치.
[Bread Life]
우붓 마켓 근처에 있는 빵가게. 이후에 꾸따에도 있는 것 같았다. 아마 체인점인 듯.
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빵들이 있는 곳. 저녁에 갔더니 많은 빵들이 없어진 것으로 보아 꽤 인기가 많은 듯.
[꾸따]
[하드락 호텔]
꾸따에서도 조식은 숙소에서. 하드락 호텔 조식을 별로라고 하는 후기도 많았지만 우리 가족은 만족했다. 뷔페인데 종류가 아주 빈약한 것도 아니고. 계란 요리는 즉석에서 해 주고.
사람 많은 곳에서 사진찍기가 그래서 남은 사진이 없지만 매일 아침 든든히 먹을 수 있었다.
[Pronto Pizza]
하드락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피자집. 얇은 피자여서 1인 1피자를 시켜서 먹어야 했다. 먼 곳에 있으면 일부러 찾아갈 필요가 있을 거 같진 않지만 근처라면 적당한 가게에 맛있는 피자.
꾸따에서는 햄버거도 두 번인가 먹고 했더니 막상 사진을 보니 별로 사 먹은 음식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.
외국에서는 현지 음식을 먹어봐야 하는데, 가족 중에 외국 음식 잘 못먹는 사람이 있으니 뜻대로 되지 않는다.
'여행 > 해외여행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2016, 발리] 액티비티 (0) | 2016.02.23 |
---|---|
[2016, 발리] 숙소 - 꾸따 (0) | 2016.02.21 |
[2016, 발리] 숙소 - 우붓 (0) | 2016.02.18 |
[2016, 발리] 항공 (0) | 2016.02.16 |
[2015, 런던/스페인] 여행 그 후 (0) | 2016.01.0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