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드리드에서 그라나다로는 기차로 이동.
그라나다 숙소는 에어비앤비의 아래 숙소. 이번 유럽 여행에서 시설로는 가장 좋은 곳인 듯.
https://www.airbnb.co.kr/rooms/3481227
다른 곳과 달리 사무실 비슷한 곳이 있고, 체크아웃이후에도 저녁 6시까지는 짐을 보관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.
다만, 골목이 좁아서 차로 바로 앞까지는 갈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. 우리가 탄 택시도 근처까지만 가고 더 이상은 갈 수 없다고 하더라는.
[주소 표지]
[멋진 숙소에서 아침 식사 준비]
그라나다에서는 가로수로 오렌지 나무를 사용한다. 하나 따게 해 달라는 애들을 힘들게 달랬다.
지금 생각하면 하나쯤은 추억으로 따게 해 줘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.
[그라나다 가로수인 오렌지 나무]
츄러스도 먹고
그라나다로 가능 이유는 대부분 알함브라 궁전일 것인다.
알람브라 궁전 맞은 편에서 본 광경. 밤에 보면 야경으로도 멋지다.
숙소에서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충분히 갈 수가 있었다.
[전망대에서 본 알람브라 궁전]
알람브라 궁전의 멋진 장면들은 사진으로 담기가 힘들다.
[알함브라 궁전의 천정 장식]
저 높은 곳에 어떻게 저런 장식들을 할 수 있었을까?
[알함브라 궁전의 벽장식]
이슬람은 종교적인 이유로 동물 문양등을 장식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. 대신 기하학적인 문양으로 장식했고, 이런 장식은 지금 봐도 훌륭하다.
그라나다를 떠나기 전 저녁 식사.
여기 카페에서는 술을 주문하면 기본적인 안주는 그냥 나온다. 전통인 듯.
단, 안주 종류를 고를 수는 없고, 타파스 중 하나가 나온다.
광자 앞 가게에서 저녁 식사.
이 오징어 튀김은 너무 맛있다. 약간 짭짤하면서도 바삭한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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